<p></p><br /><br />매서운 입동 추위에 서울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했습니다. 지난해보다는 9일 늦게 나타난겁니다.<br> <br>파주는 영하 5도로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이었는대요. 내일 낮부터는 반짝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. <br><br>일요일 오후에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,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.<br><br>주말 나들이는 일요일보다는 토요일로 계획하시는게 좋겠습니다. <br><br>다음주 수요일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본격적인 초겨울로 향하겠습니다. <br><br>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이 -1도까지 내려가는 등 입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><br>게다가 수능일 새벽, 충남과 호남 등 서해안에는 비나 눈이 올 가능성도 있으니까요, 수험생들은 날씨 정보 세심히 살피셔야겠습니다.<br><br>당분간 주기적으로 반짝 추위가 찾아오는 등 기온이 들쑥날쑥 하겠습니다.<br><br>날씨 변동이 큰 시기입니다.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독감 주사도 미리 맞으시고, 건강 관리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